스트라이프를 사랑한 예술가, Pablo Ruiz Picasso (1881.10.25 - 1973.04.08 / Spain) 스페인이 낳은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 그는 ‘태양의 해안’이라 불리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말라가라는 작은 도시에서 자라며 자유, 낭만, 모험을 사랑했다. 자연스럽게 자유의 상징 마린 룩의 대표 아이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접하게 되었고 이후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대한 애정은 특별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지 않으면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 정도로 스트라이프를 사랑했다는 후문이 들릴 정도. 그리고 그는 니트, 면 티셔츠, 셔츠 등 다양한 종류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즐겼는데, 특히 클래식 스트라이프 셔츠의 대명사인 세인트 제임스를 자주 애용했다.